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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25 오후 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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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교향악으로 물든다!



4월, 새봄이 교향악의 향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교향악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서울 · 수원 · 부산 · 광주 · 대전 · 전주시향과 부천필,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 등 전국 21개 교향악단이 총출동해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향곡과 협주곡 등을 선사한다.

예술의전당 윤미경 홍보마케팅팀장은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교향악축제'는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시도와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선사, 연주단체 간 선의의 경쟁 등으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음악축제"라고 밝혔다.

19회째를 맞는 '2007 교향악축제'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 고전파음악에서 바그너와 브루크너,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쇼스타코비치, 힌데미트 등 후기낭만파와 인상파, 현대음악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한편, 박정선, 이병욱, 정윤주 등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일 '2007 교향악축제'의 화려한 서막은 국내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인 임헌정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열어젖힌다.

부천필은 한국인 최초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이미주와의 협연으로 브람스 교향곡 1번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23일 폐막 연주회는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코리안심포니와 요녕교향악단이 합동으로 맡는다.

중국 지휘자 멍신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와 요녕교향악단 연합 교향악단은 중국 오페라 '대초원' 서곡과 피아니스트 박휘암이 협연하는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공연일정 : 4/1~23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일요일 오후 4시)

▲ 예매 및 문의 : 예술의전당 ☎ 02) 580-1300 / 티켓링크 ☎ 1588-7890 / 인터파크 ☎ 1544-1555. 1만~3만 원